산 행 알 림/허상·헛깨비

하늘아래 가장 귀한것

허상/헛깨비(송문호) 2010. 4. 14. 09:11

 

 

아는자는 말하지 않고

말하는자는 알지 못한다.

입을 다물고 욕망의 문을 닫아라,

날카로움을 꺽고 엉킨 것을 풀어라,

빛을 가리고 먼지와 같이 되어라.

이것이 본래의 하나됨 이라 하네,

이렇게 된 사람은 벗도 적도 없다.

이롭지도 해롭지도 않으며

귀하지도 천하지도 않다네,

그러므로 이것이 하늘아래 가장 귀한것이라네~

 

~~노자 도격경에서~~

 

*허상/ 헛 깨 비* 

 @헛깨비란? 실체가없는것을 말한다.더도덜도아닌 허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