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단석산(827m)
건천읍송선2리-505능선-신선사-정상-진달래능선-마애불-모시각단-방내 리버스정류소(5:00)
경주 국립공원의 외곳에 있는 단석산(827m)은 경주에서 약40리 떨어진 건천읍에서 산내면으로 가는 도중 왼편 에 우뚝 솟아 있는 산으로 경주 부근에서 가장 높은 산이다.
이 산은 삼국통일 이전에는 경주 남산, 금오산, 토함산, 소금강산과 함께 신라인들이 신성시한 오악 중에서도 중악(中岳)이라 하였으니 나라의 영산으로 모셔왔던 산이다. 단석산 정상은 억새밭으로 둘러싸여 있으며 중앙이 절반으로 갈라진 원형의 단석이 놓여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