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 행 알 림/허상·산재이

삼경산악회/물조은집(청도 게살피계곡)

허상/헛깨비(송문호) 2013. 8. 12. 20:47

 

 

 

 

 

 

 

 

 

 

 

 

 가오는 물귀신~~아이구 무서버라~내평생 오늘은 잊 못할끼다  아마도 어제가 제삿날일긴데 일행중 조상이 돌봤다..관세음 보살 _()_

 가인게곡가다  물이떨어제 차는 시동이끄지고  다행이 평지지라 멈춰 섰지만 운눔령 고개길에서 였더라면 아마도 우린 지금 이곳에 없을걸!

 

 

살아남아 헤엄 치지만 뒷말은많고  우째던 우린 살았다~ 절대 말은 함부로 해서는 안된다는걸  느꼈다 지ㅟ어 패고 싶은 생각이

주먹이 지누어지는걸 참았으니깐 내도 다된나 부다~~   한마디 말에 상처를 입는다는걸 느낀 이번  1박 2일이다.....

 

 

 

 물장구 속에 평온은 차차아오지만 밤새 꾸리한 마음으로 엄청 나셨다 소맥~~~~~~가조과 함께는 한차타고 가지 마세요~~~~

 

 가오는 죽을죄를 지었다고 손을 들지만 살았다고 만세를 부르는거 같으네~~~~이자 뿌자~~우리는 명이 길다~~

 

 

 

 

 

 심경 총무님 수고 많았습니다........감사 드립니다..

 묵은지 도착하고 가오솜씨로 찌게 끓여서 밤새 먹었지만   속은 왜그리 아픈지~~~~~

 

  그래서 난 이때부터 술잔을 스덴으로 바궜다..~~빈잔 오래두면 옆에 있는님 대가리 대리 뿔라고~~~~

 야밤에 별찌에서 한마음 노래자랑이 열려 울적한 잠시 달래고 흥을도도구어 술을 마셨지롱 ~~~~꾸리한마음으로~~

 

 

 

 

 

 

 뒷 처리도 깔끔하게 역쉬 최고다   삼경님들~~~~~홧 팅 입니다.

 

 

 

 

 

 

 

 

가오 노름하는거 첨 봤는데 엄청 땄다 그런데 진작 본인는 아니란다. 젠장~~어제문 술땜새 속이 아파 줘도 못 묵지만 아깝다/

 우째거나 이번에 우린 불행중다행으로 무사히 살아왔고 까짖 돈이야 뭐  ~~살아 있을끼네 다행으로 생각으로 액땜으로 넘어간다.

 자라보고 놀란가슴 솥뚜껑보고  놀란다고 당부컨데 가족이랑 한차타고 다니는 님들  조심 하세요~~~~~~~
 우째꺼나 선뜻 차키 건너주신 회장님 갑사드리고요 그상황은 누가 운전 했더라도 그킬로미터에서는 그럴수 밖에 없었을 겁니다.

 일행중 조상이  돌보아 주신 분이 있어 그만 하길 다행 여깁니다  송구하구 미안합니다. 그까지 옆에서 도와주신  상식이 형님도

 감사드립니다.......말복 잘보내시구 힐링하는 밤 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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