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 행 알 림/그 냥 웃 자

남 그리고 벗

허상/헛깨비(송문호) 2025. 2. 20. 15:09

새벽 찬공기가 따끔하니 추운
하루가 시작 되었습니다
우리네 인생사 바라는 대로 되는게
얼마 안되나 봅니다
빈손으로 왔다가 빈손으로 가는 삶인데
욕심이 너무 과한 것이리라
웃고 즐기면서 지내다가 헤어질땐
또 만나기를 바라며 손을 흔들어주는  관계
살면서 딱 한 가지 욕심 낼 것이 있다면
걱정없이 스트레스 없는 하루가 되었음
하고 지내며 인생의여행중에 어느날 혼자가 됐을때 가장 곁에 두고 싶고
가장 그리운 게 친구가 아닐까 싶네요.
노년의 바램이 진정한 행복이 아닐까요
느즈막에 친구가 많다는 것은 더 큰 선물
이고 인생에서 가장 큰 보람은 벗이 많다는
것일 겁니다.



좋은 벗들과 함께라면 아무리 먼 길이라도 즐겁게 갈 수있습니다.
이별이 점점 많아져가는 고적한 삶의
끝자락 에 서로 서로 안부라도 전하며 서로 카톡이라도 함께 할수있는 벗들이 있어야 행복한 삶을 살아 가는데 큰나큰 활력이 될 것입니다.
좋은 벗들과 소통하면서 오늘도 즐겁게
하루를 보내는것이 보람이고 행복이니
짬내어 대포한잔 주고받는 여생의시간을
만들어봄을 추천하는 봄의길목에서
추위와 부딪끼며 하루를 열어 봅니다
좋은 하루 되소서

ㅡ허상의호작질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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